[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 방찬이 크리스마스에 대한 추억을 말했다.

'2021 SBS 가요대전'이 크리스마스인 25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붐, 샤이니 키, 있지(ITZY) 유나의 진행 속에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찬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호주에서 한국에 처음 오고나서 크리스마스가 신기했다. 계절이 반대이다보니. 호주에서는 수영복을 입고 눈사람 대신 모래사람을 만들며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화끈하게 보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방찬은 "데뷔 이후로는 늘 크리스마스를 'SBS 가요대전'과 함께 보내고 있다. 그래서 올해는 무대로 선물을 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한편, '2021 SBS 가요대전'에는 NCT 127, NCT DREAM, 키, 뉴이스트, 레드벨벳,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아스트로,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테이씨,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WOODZ(조승연), 유태양(SF9), 민니(여자아이들), 이채연,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이하이 등 총 25팀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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