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박창근·김동현·이솔로몬·이병찬·박장현·고은성·손진욱, TOP1은 누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 TOP7 박창근-김동현-이솔로몬-이병찬-박장현-고은성-손진욱이 영예의 TOP1 자리를 두고 마지막 초접전을 벌인다.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23일 최종회에서는 지난 3개월 간의 경연 시간을 거쳐 드디어 영예의 TOP1이 결정되는 대망의 파이널 결승전이 가동된다. 지난 결승전 1라운드에서 박창근-김동현-이솔로몬-이병찬-박장현-고은성-손진욱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 가운데, 일곱 명의 전사들이 순위를 뒤집겠다는 필사의 각오를 갖고 최후의 일전을 펼치는 것.

무엇보다 파이널 결승전은 지난 1라운드보다 더욱 세밀하고 강력해진 배점 방식을 갖춰 긴장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먼저 지난 1라운드가 총 2500점 만점이었던 것과 달리, 2라운드는 총 4000점 만점으로 반영 점수를 높여 참가자의 승부욕을 불타오르게 했다. 총점 구성은 마스터 점수와 현장 관객 점수, 지난 3주간 진행한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이며, 지난 1라운드에서 무려 180만 표가 넘게 집계됐던 실시간 문자 투표가 가장 높게 반영된다.

특히 실시간 문자 투표 배점이 지난 1라운드 순위 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만큼, 이번에도 판을 뒤집을 막강 치트키로 작용하게 될지 초미의 관심을 부르고 있는 터. 대한민국 전역을 웃고, 또 울게 만들었던 3개월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할 최후의 ‘국민가수’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 한 치의 양보 없는 역대급 결승전 무대에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파이널 결승전은 참가자의 각양각색 개인사가 담긴 특별한 선곡과 감칠맛나는 편곡, 그리고 진심을 다한 열창이 더해진 명품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눈물과 벅찬 웃음이 함께하는 잊지 못할 마지막 무대를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23일 밤 10시 방송.

[사진 = TV CHOSU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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