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2게더' 가스 제닝스 감독 "진영은 뛰어난 가수이자 프로듀서, 배우인 한국의 아티스트" 극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씽2게더'(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의 가스 제닝스 감독이 대한민국 크루인 K-조니로 진영을 선택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K-POP에 한 획을 그은 연기 및 싱어송라이터를 오가는 아티스트 진영이 '씽2게더'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2022년 첫 번째 엔터테이닝 무비.

'씽2게더'의 연출을 맡은 세계적 감독 가스 제닝스가 K-조니 진영을 선택한 이유를 직접 밝혀 화제다. 가스 제닝스 감독은 '씽'(2016),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2005) 등을 연출한 할리우드 대표 감독.

가스 제닝스 감독은 “가수이자 프로듀서이자 배우인 한국의 아티스트 진영을 알게 되었고, 글로벌 팬들이 진영에게 열광하는 것을 보고 그가 조니 역에 찰떡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노래, 춤, 연기 모든 방면에서 완벽하고 매력적이어야 하는 조니와 진영이 완벽한 싱크로율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한 그는 “K-POP에 한 획을 그은 진영이 우리의 조니가 되어 매우 기뻤다”며 다음 달 극장에서 공개될 K-조니 진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을 본 관객들은 “역시 진영이 K-조니 역에 찰떡이다”, “가스 제닝스 감독이 극찬하다니 정말 자랑스럽다”며 뜨거운 화답을 보내고 있다.

한편 '씽2게더'는 지난주 글로벌 13개국에서 개봉해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이집트 등 총 10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글로벌 흥행의 시동을 건 '씽2게더'는 12월 22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히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 제닝스 감독까지 반한 대한민국 공식 크루 진영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씽2게더'는 1월 5일(수) 개봉한다.

[사진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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