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22시즌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사업자 선정을 위해 15일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

KIA는 14일 "타이거즈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뉴미디어의 2022년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공고는 조달청 나라장터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입찰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입찰서류 접수는 오는 31일 오후 1시(당일 등기 접수분까지 한함)까지 KIA타이거즈 홍보 및 마케팅 팀으로 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IA는 "사업제안서 적격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수행 능력, 기획력 및 독창성, 입찰금액 평가를 실시한 뒤 최고득점자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KIA는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입찰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나 전라남도 관내에 주소를 둔 법인은 우대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KIA 엠블럼.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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