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황신혜 "윤다훈·심혜진과 호흡, 정말 재밌는 조합"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황신혜가 윤다훈, 심혜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전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김원용 감독, 배우 함은정, 김진엽, 황신혜, 윤다훈, 심혜진, 손성윤, 장세현이 참석했다.

이날 황신혜는 윤다훈, 심혜진과의 호흡에 대해 "심혜진 씨와는 23년 만에 두 번째 만나는 거다. 호흡이 잘 맞고 너무 편하다. 윤다훈 씨와도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다훈, 심혜진 씨라는 얘기를 듣고 '이 조합이 너무 재밌는 조합'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제일 마음이 끌렸던 작품이다. 지금 감사할 정도로 호흡이 순탄하게 잘 맞는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막장가족들의 코믹 멜로 휴먼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1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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