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뷰티] ‘김희진 선수·티파니도?’…향수 같은 손소독제 TOP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코로나 시국 2년째. 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시국 속에서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손소독제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도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어차피 자주 쓰는 손소독제라면 에탄올 냄새 진한 평범한 손소독제보다는 손 소독 기능에 핸드 케어, 향기까지 더한 손소독제라면 더 좋지 않을까?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T사의 손소독제로 30ml 6,500원. 총 세 가지의 향으로 출시됐는데 특히 T사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000’ 제품은 ‘국민곰돌이’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 김희진 선수와 소녀시대 티파니, 태연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은 제품이다. 향수만큼 향이 오래가는 것이 특징이다.

H사의 핸드 리프레셔로 55ml 15,000원으로 세 가지의 향이 있다. 가격 대비 비싼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H사 제품의 시그니처 향에 미친 덕후라면 혹 할 만하다. 식물유래 에탄올과 선인장 보습 성분이 더해져 건조한 손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미스트 세럼으로 유명한 D사의 손소독제. 공병 9ml + 리필액 60ml 구성으로 32,000원이다. 묽은 액체 타입으로 공병에 리필액을 덜어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대에 용이한 사이즈와 고급 향수 같은 패키지로 선물용으로도 좋을 듯하다.

[사진=모비딕 '티파니와 아침을'캡처, 보그 코리아 유튜브 캡처, 탬버린즈, 헉슬리, 달바 공식홈페이지]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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