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성민과의 스킨십 큰 도움 돼"('프리한 닥터W')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8년 차 부부 배우 김사은과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금실을 과시했다.

김사은, 성민은 8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프리한 닥터W'(이하 '프리한 닥터W')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사은은 성민이 "나 배고파~"라고 말하자 "나도 아까부터 배고팠는데... 내가 맛있는 거 해줄까?"라며 그의 손을 꼭 잡고 주방으로 향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황제성은 "집에서 뭔 손을 잡고 다니냐?"라고 의아해 했고, 김사은은 "우리가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집에서도 손을 자주 잡는다"고 알렸다.

이어 "내가 원래 손발이 차가웠었는데 결혼 후에 손이 많이 따뜻해졌다! 그래서 손잡는 게 왠지 건강의 비결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 tvN STORY '프리한 닥터-프리한 닥터W'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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