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딸 자랑 좀 하고 갈게요"…뭐길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현영(본명 유현영·45)이 딸이 받아온 상장을 공개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현영은 7일 인스타그램에 "살포시 우리 딸자랑 좀 하고갈께요.😍 요즘 정말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불러요. 우리집 예쁜이 다은이가 상을 받아 왔어요.👍 전국대회라 참가자도 많고 많이 떨렸을 텐데 첫대회 참가에 우수상까지 😘 엄마는 울딸이 항상 자랑스러워요.🤶"라고 적었다. 해시태그로는 "#다음에는대상가자 #청담바비누나 #딸스타그램"이라고 덧붙였다.

현영이 공개한 사진은 상장이다. 딸이 2021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상장과 트로피까지 받은 것. 현영의 각별한 딸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게시물이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계 종사자로 알려진 4세 연상 연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최근 한 예능을 통해 80억 매출을 달성한 의류 사업 CEO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 현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