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지루, 고양이 변신…최태준·송지은 '그 놈 목소리' 합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성지루가 새 드라마 '그 놈 목소리'에 출연한다.

'그 놈 목소리'는 소심한 취업준비생이 짝사랑 중인 남자의 고양이와 소통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앞서 남녀주인공으로 최태준과 송지은이 캐스팅된 가운데, 두 사람을 연결하는 고양이의 목소리를 성지루가 연기하는 것으로 6일 마이데일리가 확인했다.

귀여운 외모의 고양이가 걸쭉한 목소리를 내는 코믹 반전을 연기파 배우인 성지루가 맛깔나게 살려,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그 놈 목소리'는 회당 30분 분량의 미드폼 콘텐츠로, 국내에선 IPTV 3사(KT, SKB, LG U+) 편성을 확정했으며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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