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장, 정지택 총재에 감사패 전달…"지원 아끼지 않겠다"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KBO 정지택 총재가 곽합 국군체육부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KBO는 7일 "정지택 총재가 KBO 사무국을 예방한 곽합 국군체육부대장을 면담하고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KBO는 "이 자리에서 곽합 국군체육부대장은 정지택 총재와 KBO가 국군체육부대와 상무 야구단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지택 총재는 상무야구단이 KBO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상기시키시며, 앞으로도 상무 야구단의 건승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14명의 선수가 국군체육부대 상무야구단에 합격했다. 한화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 3명, NC 2명, 두산·NC·롯데·KIA·SSG가 각각 1명, 키움과 KT에서는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진 = KBO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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