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채흥·손성빈 등 14명, 상무 최종 합격…한화 4명-키움·KT 0명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국군체육부대 상무야구단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삼성 라이온즈 최지광, 최채흥, 롯데 자이언츠 손성빈 등이 합격했다.

국군체육부대는 7일 2022년 1차 국군대표 선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1차 서류 합격자 45명 중 14명이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번 상무야구단 합격자는 최지광, 최채흥, 김도환(이상 삼성), 배동현, 오동욱, 조한민, 최인호(이상 한화), 배민서, 최정원(이상 NC), 김민규(두산), 이상영(LG), 손성빈(롯데), 최원준(KIA), 김찬형(SSG)까지 총 14명이다.

구단으로 보면 한화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이 3명, NC가 2명, 두산과 LG, 롯데, KIA, SSG가 각각 1명씩을 배출했다. 키움과 KT에서 합격자는 없었다.

상무야구단 합격자는 오는 13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 최채흥.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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