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무슨 얘기했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18세 연하 전 여친과 수다 떨어[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7)가 18세 연하의 전 여친을 만나 수다를 떨었다.

페이지식스는 6일(현지시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전 여친 니나 아그달과 소시에티스타의 갤로어 파티에서 만나 "서로 마주 앉아 친절한 안부를 말하고 잠시 수다를 떨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앞서 시계 브랜드 리차드 밀의 웨인과 신시아 보이치가 주최한 행사에서도 만난 바 있다.

디카프리오는 아그달과 결별 이후 2017년부터 현재까지 23세 연하 모델 카밀라 모로네와 열애 중이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넷플릭스 영화 ‘돈 룩 업’으로 관객을 찾는다. '돈 룩 업'은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한 두 천문학자가 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규모 언론 투어에 나서는 넷플릭스 영화다.

'돈 룩 업'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필두로 제니퍼 로런스, 롭 모건, 조나 힐, 마크 라일런스, 타일러 페리, 티모시 샬라메, 론 펄먼, 아리아나 그란데, 스콧 메스쿠디, 케이트 블란쳇, 메릴 스트립 등 레드카펫을 방불케 하는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빅쇼트'로 제88회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하고 '바이스'로 제91회 아카데미 감독상, 각본상 등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애덤 매케이 감독이 연출 및 각본을 맡아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의 발견과 이를 둘러싼 신선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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