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기리보이, '럽스타그램'이라 해도 믿겠어…난리 난 케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김유정(22)과 가수 기리보이(본명 홍시영·30)가 만났다.

6일 김유정과 기리보이는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일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네 컷 촬영을 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김유정은 빨간색 체크무늬 옷을, 기리보이는 '뽀글이' 소재 의상을 입고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 합과 밝은 케미가 돋보인다. 김유정은 기리보이의 머리 위에 뿔을 만들거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장꾸(장난꾸러기)' 매력도 자랑했다.

김유정과 기리보이는 12월 둘째 주 '딩고레코드'를 통해 음원을 발표한다. 딩고 프로젝트 네 번째 주자로 나선 이들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유정은 지난 7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제 8일의 밤', 10월 종영한 SBS '홍천기'에서 열연을 펼쳤다. 현재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사진 = 어썸이엔티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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