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은 내 여자야!” 13세 연하 피트 데이비슨, 어떤 매력에 빠졌을까[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유명 셀럽 킴 카다시안(41)와 미국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8)의 사랑이 무르익고 있다.

한 소식통은 최근 연예매체 ‘피플’에 “피트 데이비슨은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 후 킴 카다시안에게 꼭 필요한 인물"이라며 "그녀를 웃기고 즐겁게 해줄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의 결혼생활은 그녀에게 매우 어두운 시간이었고 피트는 최고의 해독제였다"라고 전했다.

5일(현지시간) 우먼스헬스에 따르면, 피트 데이비슨은 새로운 관계를 큰 우선순위로 삼고, 스테이튼 아일랜드에 있는 그의 집에서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킴 카다시안을 방문하기 위해 "자주 여행"을 하고 있다. 이 매체는 그가 카다시안을 “내 여자”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킴 카다시안을 볼 수 있을 때 비행기를 타고 왔다 갔다 하며 LA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그는 그녀에게 푹 빠져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은 서로를 빠르게 알아가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피트 데이비슨을 점점 더 좋아한다”라고 했다.

이 커플은 'SNL'을 진행한 직후인 10월 남부 캘리포니아의 노츠 스커리 팜(Kott's Scarify Farm)에서 손을 잡고 있는 것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이후부터 뉴욕과 LA를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SNL’에 출연할 당시 킴 카다시안과 피트 데이비슨은 디즈니 ‘알라딘’의 알라딘과 자스민 커플로 등장해 키스를 나눠 화제를 모았다.

피트 데이비슨은 이전에 아리아나 그란데와 약혼한 적이 있으며 카이아 거버, 케이트 베킨세일, 피비 다이네보르 등 여배우들과 사귀었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44)는 별거중인 킴 카다시안에게 공개적으로 재결합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AFP/BB NEWS, 방송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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