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6일 KGC전부터 백신패스 도입…백신 미접종자 입장 불가능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울 SK 나이츠는 정부의 신규 방역 지침에 따라 오는 16일에 열리는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부터 백신패스 제도를 적용한다.

SK는 6일 "방역패스 기준에 의해 경기장 입장이 가능한 경우는 백신접종 완료자, 48시간 내 PCR 음성 확인자, 18세 이하 청소년, 예외확인서를 지참한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 완치자 등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SK는 "방역패스 도입 계도기간인 12일에 열리는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는 기존대로 백신접종 자와 미접종자 모두 관람이 가능하다. SK는 추후 방역지침에 기반해 입장 방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SK 나이츠, 백신패스 도입. 사진 = SK 나이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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