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임신' 정주리, 세 아들과 사진찍기도 힘드네…우당탕 일상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36)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6일 정주리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 사진 찍기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다.

올라온 사진에는 정주리와 남편 그리고 세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로비와 일본 작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옹기종기 모인 정주리네 가족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특히 이어지는 사진 속 아이들은 뛰어다니며 각자 흩어져 놀고 있다. 자꾸만 앵글에서 벗어나는 삼 형제를 붙잡으려는 듯한 정주리의 다급한 손길과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지난달 2일 SNS를 통해 "임신 4개월 차"라며 넷째 임신을 깜짝 발표했다.

[사진 = 정주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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