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령 "'오징어게임' 출연 이후 SNS 팔로워 400명→240만 명 돼" ('미우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김주령이 '오징어 게임' 이후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한미녀 역을 맡아 열연한 김주령이 출연했다.

이날 김주령은 "제가 '오징어 게임'이 잘 되고 나서 생애 처음 하는 경험들이 많아졌다. 예능 프로그램에도 나오게 됐고, 인생 첫 화보도 찍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허성태 씨도 나와서 얘기했듯이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엄청 많이 늘었다. 원래는 지인 포함해서 400명 정도 됐는데, 지금은 240만 명이다"라고 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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