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日남친과 럭셔리 스포츠카+풀빌라 데이트…현실은? "빨리 나오라고!"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연하의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풀빌라 데이트를 한 근황을 전했다.

4일 이세영 커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는 '올해 한국에서 함께한 마지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세영은 남자친구가 운전하는 스포츠카를 타고 충남 보령으로 향했다. 그는 "1박 2일 여행이다. 첫째 날은 풀빌라 데이트를 하고, 2탄은 낚시다. 낚시 태어나서 둘 다 처음 해본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로망과 현실은 달랐다. 이세영은 스포츠카에 탑승하며 남자친구에게 "박 기사 운전해"라는 콩트로 여유를 부린 것도 잠시, 이내 "추워. 선생님 춥다고요. 진짜 춥다"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연인과 럭셔리 야외 풀빌라에서 비키니를 입고 물놀이를 즐긴 뒤, 매서운 겨울 추위에 "빨리 나오라고! 추워!"라고 소리를 지르는 현실적인 모습으로 폭소를 더했다.

이후 이세영 커플은 부리나케 방으로 달려갔고, 룸 테라스에 마련된 히노키탕에 들어가 몸을 녹였다. 이세영은 "진짜 따뜻하고 좋다. 여긴 우리밖에 못 쓰는 거다"라고 얘기했다.

이세영은 지난 2019년부터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 영상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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