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만 숏컷? “나도 숏컷”, 빌리 아일리시 금발 버리고 파격 변신[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래미 여신’ 빌리 아일리시가 파격적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3일(현지시간) “나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빌리 아일리시는 초콜릿빛이 나는 짧은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많은 팬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미국 네티즌은 “잘 어울린다”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빌리 아일리시는 그동안 마를린 먼로 스타일의 금발로 유명했는데, 이번에 과감히 색깔을 바꿨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7월 정규 2집 '해피어 댄 에버(Happier Than Ever)'를 발매했다.

'해피어 댄 에버'는 지난 2019년 발매한 데뷔 앨범 '웬 위 올 폴 어슬립, 웨어 두 위 고?(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 이후 2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빌리 아일리시가 데뷔 앨범의 성공을 통해 글로벌 팝스타로 성장하면서 겪은 희노애락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았다.

총 16곡이 수록되어 있는 이번 앨범에는 빌리 아일리시의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던 피니어스와 빌리 아일리시가 직접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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