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눈도 못 뜰 정도로 두꺼운 화장 "아 웃겨"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본명 김예림·22)가 메이크업 도중 셀카를 공개했다.

예리는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메이크업을 받는 예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으며 나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예리의 눈두덩이 위 얹어진 다수의 글리터가 눈길을 끈다. 어두운 빛깔의 립스틱은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홀터톱으로 우아한 어깨 각선미도 뽐낸 그다.

파격적인 화장이지만, 예리가 추가 공개한 화보 B컷에선 완벽하게 화려한 자태가 드러나 감탄을 유발했다. 뛰어난 미모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한 그다.

이를 본 예리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언니가 잘못했어ㅋㅋㅋㅋㅋㅋㅋ눈 뜨지 못하게 해서"라는 댓글을 달았다. 예리는 "아 "아 웃겨"라고 대답했다.

한편 예리는 지난 7월 디지털 드라마 '블루버스데이'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사진 = 예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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