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딸들도 '아미'였다…LA콘서트서 열광 댄스 "애국심 느껴지는 공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코리안특급' 박찬호의 딸들도 '아미'였다.

박찬호는 3일 인스타그램에 "요녀석들속에 뭐가있는지.... 우리 막둥이 어케해야하는지... 그렇게도 좋은가봐... 감동...흥겨움....멋짐....대단함....자랑스러움...애국심.....여러가지의 감정이 느껴지는 공연....BTS!!! #BTS #Kpop #madeinkorea #proud #애국자 #자랑스러움 #좋은공연"이라고 적고 영상을 게재했다.

딸들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찾은 박찬호다. 방탄소년단의 열창에 맞춰 '아미'의 응원봉인 '아미밤'을 흔드는 딸들의 뒷모습을 찍었다. 특히 박찬호의 막내딸이 열광적으로 춤을 춰 귀여운 웃음을 자아낸다. 박찬호는 슬하에 딸 셋을 두고 있다.

박찬호의 방탄소년단을 통해 '애국심', '자랑스러움' 등을 느꼈다고 언급한 대목도 인상적이다. 박찬호 역시 국민들의 자랑이었기 때문이다. 박찬호는 1994년부터 꿈의 리그인 메이저리그의 LA 다저스 팀에서 뛰며 뛰어난 활약으로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 주인공이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박찬호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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