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父 10억 빚 때문에…"나이트클럽 행사도 뛰어" ('연중라이브')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연중 라이브'에서 과거 빚더미에 올랐던 배우 이병헌의 사연이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선 '억 소리 나는 빚더미를 청산한 스타' 차트가 다뤄졌다.

이날 7위엔 이병헌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그는 한 예능에서 IMF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한 10억 원의 빚을 떠안았던 과거를 고백했던 바.

이병헌은 "빚을 갚기 위해 생활인이 되어 닥치는 대로 다 했다. 로보캅 의상을 입고 학습지 광고도 찍었었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그는 "광주를 찍고 부산 나이트클럽 행사도 다녔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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