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타로마스터 이상욱이 '2021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가능성 넘치는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상욱은 2일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2021)에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의 대중문화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이상욱은 방송, 강연, 도네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타로 문화의 저변확대와 인식변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상욱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비롯해 iHQ '맛있는 녀석들' 등 다수의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만의 차별화된 능력을 발휘해왔다. 이후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연애도사’ 등의 고정 게스트로 투입되는 등 꾸준히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인정받고 있다.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타로마스터가 고정 출연자로 합류한 건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이상욱은 모든 방송에서 진정성있는 태도는 물론이고 진솔한 입담, 자연스러운 예능감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갖추는 등 경쟁력 높은 방송인이자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바. 앞으로 방송계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그의 활동에 더욱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이상욱은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타로 문화’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상욱은 앞으로 방송 활동을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를 통해 '타로 월드 구축'으로 유니크한 콘텐츠를 전달하는 등 3차원의 가상세계에서도 문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유명 작가와 컬래버레이션 한 '이상욱 타로카드'를 제작하여 K-타로의 역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위엔아이그룹, 이상욱 타로마스터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