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김은정♥디바인채널 임광욱, 결혼 전제 열애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김은정(35)과 디파인채널 대표 겸 작곡가 임광욱(40)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3일 코드쉐어 측은 마이데일리에 "디바인채널 임광욱과 김은정이 결혼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이 맞다"며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은 추후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다섯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디바인채널에서 함께 활동하며 음악을 매개로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정은 지난 2008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합류,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4년 탈퇴 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김은정은 디바인채널 소속 작사가 욜키(Yorkie)로 활동하며 태연의 '아이 블레임 온 유(I Blame on you)', 강다니엘의 '뭐해', 트와이스 '핏 어 팻(Pit a pat)' 등에 참여했다.

임광욱은 작곡가팀 디바인채널의 대표 프로듀서로 미국 래퍼 故 닙시 허슬(Nipsey Hussle), 다이나믹 듀오, 신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포미닛, f(X), 샤이니,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과 작업했다. 지난해 뮤직 레이블 코드쉐어를 설립했으며, 자신의 첫 앨범도 발매했다.

[사진 = 김은정 인스타그램, 코드쉐어]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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