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운서 남편인 줄…착각부른 사진, 옆에 男 누구길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스포츠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35)가 뷰티에디터 황민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희는 2일 인스타그램에 "이것은 마치 가족 사진같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의상이며 배경이며 꽃다발과 온화한 미소까지 절묘 ㅋㅋㅋㅋ) 어제의 방송 사진!"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최희는 "만나뵙고 싶었던 황민영 에디터님과 드디어 방송했어요! 😆"라면서 "함께 해주신 19만 뷰 감사드리고,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라고도 적었다.

최희의 멘트처럼 사진 속 최희와 황민영은 모두 화이트톤 의상을 입은 데다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마치 가족사진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웃음을 부른다.

한 네티즌도 "희님❤️복이 아버님 이신줄☺순간 복이랑 닮은 부분 찾고 있었어요 ㅎㅎㅎ"라고 댓글 달았는데, 최희는 "으악 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하필 배경이며 의상이며 꽃이며 너무 셀프웨딩사진 같은것 ㅋㅋㅋㅋ"이라고 답하며 웃었다.

최희는 지난해 4월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진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녀했다.

[사진 = 최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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