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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너를 닮은 사람' 김재영, 김수안 공격에 사망…고현정 다 버리고 떠났다 [종합]
21-12-0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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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이 모든 것을 정리하고 가족들의 곁을 떠났다.

2일 밤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최종회가 방송됐다.

이날 서우재(김재영)는 정희주(고현정)를 찾아가 "비겁하게 숨지 말고 그냥 나한테 직접 말하지. 영상 공개해라. 사람들한테 직접 보고 판단하라고 해라"라며 "날 파렴치한 놈으로 만들어 끌어내리려고 누나가 계획하고 꾸민 거였냐"라고 소리쳤다.

정희주는 서우재와의 대화가 길어지자 서우재를 자신의 아틀리에로 데려갔다. 정희주는 "날 놔줘 우재야. 서우재 작가의 인생은 이제부터다. 하지만 그 옆에 있을 사람은 내가 아니다"라며 "네가 잃어버린 시간은 내가 보상하겠다. 하지만 우리 관계가 달라질 일은 없다"며 호소했다.

서우재는 정희주에게 다가갔다. 정희주는 그런 김재영을 힘껏 밀쳤다. 이에 서우재는 "이대로는 못 놔. 내가 못 가지면 당신 아무도 못 가진다"며 정희주의 목을 졸랐다. 그때 정희주의 딸 안리사(김수안)가 나타나 펜으로 서우재를 공격했다. 깜짝 놀란 안리사는 아틀리에 밖으로 뛰쳐나갔다.

피를 흘리던 서우재는 사망했다. 피투성이가 된 정희주는 눈물을 흘리며 피가 묻은 옷을 갈아입었다. 그리고 아틀리에로 돌아가 입고 있던 옷을 태운 뒤 아틀리에의 핏자국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우재의 시체를 차에 싣고 사람이 없는 곳으로 향했다. 이어 배를 탄 뒤 서우재의 시체를 물속으로 빠뜨렸다.

날이 밝은 뒤 아틀리에로 향한 안리사는 정희주에게 "그 아저씨는 괜찮아? 안 죽었어?"라며 서우재에 대해 물었다. 정희주는 "사람 그렇게 쉽게 안 죽는다. 병원에서도 별일 아니라더라"라며 안리사를 안심시켰다. 이어 "넌 엄마를 도와주려다가 그런 거다. 제멋대로 찾아와 난동 부린 그 아저씨가 잘못한 거다"라며 안리사는 잘못이 없으니 문제 될 게 아무것도 없으니 잊어도 된다고 했다.


딸 안리사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정희주의 마음은 복잡했다. 정희주는 서우재의 집으로 향해 서우재의 물건을 챙겼다. 그때 구해원(신현빈)이 나타났다. 정희주는 "우재가 떠나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꾸며냈다. 구해원은 "선배 죽었잖아. 금방 들킬 거짓말은 하지 않는 게 좋다"라며 안리사가 김재영을 공격할 때 사용한 물건을 꺼내 보였다. 정희주는 "모른 척해달라"라며 구해원 앞에 무릎을 꿇었다.

정희주는 "다 버리겠다. 그림도 다신 그리지 않겠다. 애들도, 가족도 같이 지내지 않겠다. 돌아오지 않겠다"고 빌었다. 이를 들은 구해원은 "정말 다 버릴 수 있냐. 평생 언니가 만든 감옥에서 스스로 갇히겠다고 말하는 거 맞냐"고 물었다. 그렇게 정희주는 구해원에게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기로 약속했다.

이후 정희주와 서우재의 과거 사진이 유출돼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안현성(최원영)은 구해원을 찾아갔다. 구해원은 "정희주와 서희재, 두 사람 이번에도 같이 떠난 거다. 희주 언니는 누가 떠민 게 아니라 자기 의지로 떠난 거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희주가 보낸 문자 메시지를 보여줬다. '이제 우리 마음 가는 대로 할게. 미안해. 찾지 말아 줘'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였다.

충격을 받은 안현성은 "이거 거짓말이면 너희들 죽여버리겠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구해원은 홀로 남은 작업실에서 서럽게 울었다. 안현성 역시 차에서 혼자 눈물을 흘렸다.

이후 구해원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칼에 찔려 정신을 잃었다. 안현성은 정희주의 행방을 찾아 나섰지만 결국 포기를 선택했다.

몇 년 후, 정희주는 요양보호사로 지내고 있었다. 길을 걷던 정희주는 구해원의 첫 개인전 포스터를 발견했다. 그리고 폐쇄된 낚시터를 찾아가 생각에 잠겼다. 이어 정희주의 목소리로 '아주 오랜만에 나는 너를 보았다. 이제 막 이야기를 시작하는 너를. 이젠 나의 이야기를 끝낼 차례다. 아직 지옥은 아니다. 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난다'라는 내레이션이 들리며 '너를 닮은 사람'이 막을 내렸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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