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동탄 전셋집 공개…"서울은 비싸, 이사 후 2~3배↑" ('워맨스가 필요해')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최정윤이 딸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는 최정윤과 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정윤의 경기도 동탄 집이 공개됐다. 공개된 집은 넓은 거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집에는 장난감, 동화책 등 딸의 흔적이 가득했다. 또한 방 3개 중 2개가 아이의 침실과 놀이방이었다.

이에 대해 최정윤은 "그게 편하다. 저의 비중이 줄어들고 저의 공간이 사라지고 있지만 저는 딸의 인생에 묻어가는 게 행복하다.

최정윤은 이사 온 이유에 대해 "상황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가장 큰 이유는 돈이다. 서울은 너무 비싸고. 제가 가지고 있는 한도 내에서는 여기가 가장 적합했다. 전세 계약 후 한 달 있다가 2~3배가 뛰었다. 한 달만 지났어도 이사를 못했을 것이다. 이 집은 저에게 각별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