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와 두 번째 사랑 아름다워” ♥벤 애플렉, “실패로부터 배운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49)이 제니퍼 로페즈(52)와 다시 불붙은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내 눈에는 (제니퍼 로페즈가) 확실히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으로서 두 번째 기회를 얻은 것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벤 애플렉은 “인생은 어렵고, 우리는 항상 실패한다. 우리는 실패로부터 배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성장으로부터 제공되는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정말로 필요한 한 가지는 두 번째 기회다”라고 밝혔다.

그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정직하고 진실하며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달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오자니 노아, 크리스 저드, 마크 앤서니 등 세 차례 이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결혼을 믿고 있다고 밝혔다.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2002~2004년 사귀었고, 약혼까지 했다. 과거 두 사람은 할리우드에서 '베니퍼'란 애칭으로도 불렸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사랑했다. 미국에선 지난 5월부터 재결합한 이들을 '베니퍼 2.0'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재결합을 시도하고 있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었으며 2015년 이혼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까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사귀다 헤어졌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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