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김정근 부부, 코로나19 확진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이지애(40), MBC 아나운서 김정근(44)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애는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소속사 측은 "이지애가 기저질환으로 치료 중이어서 백신 접종 일정을 조율 중인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MBC에 따르면 이지애의 남편인 김 아나운서도 함께 코로나19에 걸리면서 부부가 매주 목요일마다 함께 진행하고 있는 MBC '생방송 연금복권 720+'는 이날 다른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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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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