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서태지가 뮤지컬 보러 와 '잘한다' 칭찬" ('대한외국인')

시간2021-12-01 20:56:54 양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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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대한외국인' 린지가 서태지와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개그맨 김지민, 배우 변우민, 그룹 SF9 멤버 인성, 그룹 피에스타 출신 가수 린지가 출연했다.

뮤지컬계 디바로 주목받고 있는 린지는 가장 기억 남는 뮤지컬로 서태지의 음악으로 만든 '페스트'를 꼽았다.

린지는 떨리는 목소리로 "서태지 선배님이 공연을 보러 오셨다. 피부가 너무 좋으셨다. 피에스타 멤버들에게 '우리 린지 잘하죠?'라고 했다더라"라고 돌이켜 시선을 모았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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