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소율 딸 희율, 모델 된 근황…연예인 DNA로 폭풍 성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문희준(43)과 크레용팝 출신 소율(본명 박소율·30)의 딸 문희율(4)의 근황이 전해졌다.

소율은 11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희율이랑 손잡고 있으면 너무 행복해요. 예쁜 옷들 덕분에 희율이를 더 빛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뿌듯뿌듯"이라며 "아동복 브랜드 모델이 된 우리 잼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소율과 손을 잡고 있는 딸 문희율 모습이 담겼다. 소율은 양갈래로 머리카락을 땋아내려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비니를 착용하고 작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그다.

특히 문희율은 카메라 앞에서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프로 모델'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곰인형을 연상시키는 모자와 목도리, 옷을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폭풍 성장한 모습에 보는 이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이를 본 네티즌은 "둘 다 예뻐요", "엄마랑 딸이 아니라 언니랑 동생 같아요", "아기곰같고 귀여운 희율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율과 문희준은 지난 2017년 결혼, 같은해 딸 문희율을 품에 안았다. 문희준 가족은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문희율은 태명인 잼잼이로 불리며 '국민 귀요미'에 등극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소율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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