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남편이 미국인이라 고지혈증 진단까지 받아"('건강한 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남편이 미국인이라 고지혈증 진단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임성민은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이하 '건강한 집')에 출연했다.

이에 최은지는 "굉장히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서 내 생각에는 건강 고민이 하나도 없을 것 같다"고 의아해 했다.

그러자 임성민은 "그렇지 않다.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은 많이 곯아있고..."라고 토로했다.

이어 "남편이 미국사람이다 보니까 결혼하고 빵, 치즈, 파스타, 피자 등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었다. 그래서 8kg이 쪄서 고지혈증 진단까지 받아 정말 열심히 관리하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한편, 임성민의 남편은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 마이클 엉거다.

[사진 = TV CHOSUN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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