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승무원 아내, 현재 임신 14주차" ('노는브로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펜싱선수 김정환이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2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2'에서는 브로들이 사주와 관상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관상가는 김정환의 관상에 대해 "재산궁이 좋으신 관상이다"며 "코끝이 안정적이고 관상학적으로 재물이 풍요롭고 장수할 수 있는 기운을 가진 얼굴상이다"고 좋은 풀이를 내놨다.

특히 관상가는 김정환의 처복을 칭찬했다. 김정환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쳤다. 이어 관상가는 "자식 복도 좋다. 자식을 갖게 되면 아들 둘을 갖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모든 브로들의 차례가 끝난 뒤, 김정환은 "(관상가가) 아들 두 명이라고 하지 않았냐. 와이프가 임신 14주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환은 지난해 9월 4살 연하의 승무원 아내와 결혼했다.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2'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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