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스우파' 라치카와 함께 '킬링 미' 챌린지 시작 알렸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청하가 '킬링 미(Killing Me)' 챌린지를 공개했다.

청하는 29일 글로벌 숏 미디어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안무팀 라치카와 함께한 영상을 공개하며 새 스페셜 싱글 '킬링 미'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후 6시에 발매되는 '킬링 미' 음원의 일부가 선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 '킬링 미' 챌린지 영상에는 안무팀 라치카와 호흡을 맞춘 청하의 모습이 담겼다. 내추럴한 무드의 연습실을 배경으로 30초가량 짧게 공개된 영상임에도 무대 위를 방불케 하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시선을 단숨에 이끌었다.

특히 첫 시안 버전으로 촬영된 영상인 만큼 앞으로 공개될 안무 콘텐츠들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찾아보는 것도 큰 감상 포인트다.

칼로 목을 베듯 강렬한 임팩트를 준 안무는 나아가 스스로 목을 조르는 포인트 안무로 이어지며 강렬함을 안겼다. 가비는 청하 대신 마이크를 쥔 채 파워풀한 립싱크를 선보여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안무팀 라치카의 가비, 리안, 시미즈와 한 명씩 차례로 안무를 맞춘 청하는 매 영상마다 완벽한 합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번에 모았다.

'킬링 미'는 코러스 섹션의 신스와 미니멀한 프로덕션을 통해 청하의 리드미컬한 보컬이 강조된 업템포 팝넘버 곡으로 청하가 직접 작사 작업에 참여해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냈다.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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