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100포기 김장 좋았나봐 "가족과 할 수 있어 감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2)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28)가 근황을 전했다.

아야네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장봉사를 가족들이랑 할 수 있음의 감사했던 날. 요즘 #인생네컷 이거 엄청 잘되어 있더라고요?! 이런 거 처음 해보는 93년생… 라떼는 말야… 배경화면이 합성이 아니고 뒤에서 천막 같은 게 내려왔었단다… 마지막 엽사는 차마 못 올려서 동영상으로. 뜻깊은 경험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야네와 이지훈이 가족들과 함께 찍은 흑백 사진이 담겼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가족의 일상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아야네는 이지훈과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덧붙였다. 비슷한 색감의 외투를 입은 채 꼭 붙어있는 두 사람의 다정한 한 때가 부러움을 자아낸다. 끝으로 아야네는 검은색 원피스에 트렌치 코트를 착용한 사진도 공개했다. 한 손에 꼭 쥐고 있는 명품브랜드 G사의 가방이 눈길을 끈다.

아야네는 지난 8일 14세 연상의 이지훈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최근 100포기 김장봉사를 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아야네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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