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타임 노 씨!" 워너원, 2년 10개월 만에 뭉쳤다…라이관린만 빠졌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다시 뭉쳤다.

26일 김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ng time no se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한 자리에 모인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의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 중 라이관린을 제외한 10인이 모인 것.

워너원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젝트 그룹으로 2017년 8월 데뷔해, 2019년 1월 27일 활동을 종료했다. 이들은 2년 10개월만에 재결합해, 오는 12월 11일 열리는 '2021 MAMA'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사진 = 김재환 인스타그램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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