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이어가겠다" SSG 김정빈, 12월 5일 결혼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SSG 랜더스 김정빈이 가정을 꾸린다.

SSG는 26일 "김정빈이 오는 12월 5일 오후 1시 인천 중구에 위치한 그랜드호텔 웨딩의전당에서 신부 서윤민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지인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송도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정빈 선수는 “경기일정 때문에 많은 시간을 곁에 있어주지 못해 신부에게 가장 미안하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나를 만나 결혼까지 결심해줘 고맙다. 결혼 후에도 서로를 아끼며 행복한 가정을 이어가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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