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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신에 일침' 팝핀현준, 2억 슈퍼카 사고에도 "쿨하게"…역시 대인배
21-11-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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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본명 남현준·42)이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팝핀현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사고났어요ㅠㅠ 막히는 퇴근길 엉금엉금 가다 서다 중이었는데 버스 기사님께서 뒤에서 쿵"이라며 "번호판이 좀 찌그러졌지만 쿨하게 패쓰!! ㅋㅋ 저 잘한 거 맞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다들안전운전 #사고 #i8 #액땜 #슈퍼카"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버스와 접촉사고가 난 팝핀현준의 B사 고급 승용차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그는 "괜찮습니다. 들어가세요 사장님. 안전운전하세요!"라는 말로 버스 기사님에게 말을 거는 모습이다. 버스 기사는 웃으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왕 쿨가이. 정말 멋지십니다", "역시 너무 최고입니다. 배포가 크세요", "저라면 패스하지 못했을 텐데 마음이 넓으세요. 좋은 마인드를 이렇게 배워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팝핀현준은 '팝핑', '팝핀' 표기를 두고 불거진 사이버불링에 일침을 가해 화제를 모았다. 사건의 발단은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 모니카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팝핑'(Popping)에서 g를 빼서 '팝핀'(Poppin)이라고도 한다"고 설명하며 생겨났다. 이에 다수 댄서들이 전문성 부족으로 그를 저격했고, 곧 모니카에 대한 사이버불링 우려로 번졌다.

팝핀현준은 유튜브를 통해 "일단 모니카가 팝핑 장르를 폄하하거나 잘못 알려주려고 한 의도로 얘기한 게 아니다. 예능에서 나온 얘기로 이렇게까지 왈가왈부한다는 자체가 투머치"라며 "사이버불링한 댄서들은 사과하는 게 맞다. 그게 단순히 신을 위한 생각이었다 하더라도 그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다. 사이버불링으로 한 명을 저격하신 후배 댄서들은 속히 정중히 사과해 주시기를 선배로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 =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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