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부산지역 고교·대학에 연습용 시합구 지원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해 연습구를 지원했다.

롯데는 25일 "부산지역 고등학교와 대학교 야구부에 연습용 시합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지역야구 발전과 아마추어 야구 저변확대에 힘쓰는 연고지 고교·대학 야구부에 보탬이 되고자 사직야구장(4320개)과 상동야구장(4320개)의 연습용 시합구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 고등학교는 총 6개(개성고, 경남고, 부경고, 부산고, 부산공고, 부산정보고)로 학교 당 720개의 연습구를 24일 사직야구장에서 지원했다.

같은 날 상동야구장에서도 총 6개 대학(경성대, 동아대, 동원과학기술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부산과학기술대)에 학교 당 720개의 연습구를 전달했다.

[롯데 자이언츠 로고. 사진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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