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박신혜에 다 줬다…눈물 날 정도"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혼전임신 결혼' 소식을 전한 배우 박신혜(31)와 최태준(30)의 열애 비하인드스토리가 전해졌다.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혼전임신 결혼. 최태준, 박신혜 꽉 잡은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 이진호는 "박신혜는 아름다운 미모에 굉장히 인성 좋은 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아역시절부터 오랜 기간 활동했지만 물의에 휘말린 적이 없고, 오히려 인기 배우가 된 이후에도 어머니가 하는 음식점 홍보를 위해 손발을 겉어 붙이기도 했다. 자신이 연출하는 프로에 엄청나게 많은 배우들을 출연시켰던 나영석 PD가 가장 인상적인 게스트로 꼽은 인물이 바로 박신혜다"라고 인성을 높이 샀다.

그는 "최태준은 어떻게 그런 예쁜 배우의 마음을 훔친 걸까. 최태준이 의외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배우라고 한다. 뭐든 주위 사람들에게 잘 챙겨주려고 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특히 "이 같은 배려심은 연인인 박신혜에게 극대화됐다. 주위에서 정말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준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애정을 쏟는다고 한다. 오죽하면 주위 사람들 사이에서 '눈물이 날 정도로 지극정성'이란 말까지 나오겠나. 이러한 최태준의 지극정성은 양측 소속사도 알고 있다. 최태준이 박신혜 가족들에게도 엄청난 애정을 쏟았다. 지극정성이 결혼으로 이어진 것이다. 최태준이 박신혜에게 다 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신혜와 최태준은 특히나 닮은 부분이 많다. 운동을 좋아하고 취미도 같다. 연기를 업으로 삼은 것도, 종교도 같고 신앙심 또한 깊다"라고 덧붙였다.

박신혜와 최태준 커플은 오는 2022년 1월 22일 결혼, 5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양측은 23일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임신 사실 또한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박신혜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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