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이렇게 선물·마음 주는 남자는 처음" 촬영장서 미소 활짝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아역배우 김동하의 선물에 감동했다.

23일 JTBC Drama 유튜브 채널에는 '찐 가족 모먼트 뽐내는 고현정 패밀리 비하인드 '너를닮은사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가족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고현정, 최원영, 김수안, 김동하가 함께하는 촬영 현장이 담겼다.

네 사람은 식탁에 앉아 촬영을 준비했다. 촬영 시작 전 김동하는 자신이 접은 종이접기를 고현정에게 선물했다. 이에 고현정은 "나는 이렇게 나한테 선물 많이 주고 마음을 주는 남자는 처음이다. 너는 정말 원더풀이고 뷰티풀 보이다. 고맙다"라고 감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촬영 중간 농담을 주고받는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찐 가족 케미를 자랑했다. 또한 네 사람이 휴대전화로 함께 사진을 찍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촬영이 끝난 뒤 고현정과 최원영은 소품으로 준비된 음식들을 먹으며 식사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최원영은 "가려고 했는데 두부가 맛있다"라고 이야기했고, 고현정은 이에 공감하며 또 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사진 = JTBC Drama 유튜브 채널 캡처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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