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한국인 다 된 ♥日남친…김장하는 모습에 "하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32)이 일본인 남자친구(27)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장하는 ♥"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 속 이세영의 남자친구는 바닥에 앉아 김장을 하고 있다. 그는 비닐 장갑을 착용하고 절임 배추와 빨간 양념을 섞어 버무리며 정성스럽게 김치를 만드는 모습이다.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각자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은 유쾌한 깜짝카메라부터 메이크업, 일상 브이로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29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2019년부터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오는 2022년 결혼식을 열 계획이다.

[사진 = 이세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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