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몬스타엑스 "어느새 미니 10집, 많이 특별한 앨범"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5개월 만에 컴백했다.

몬스타엑스는 19일 오전 11시 새 미니앨범 '노 리밋(No Limi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5개월 만에 컴백인 몬스타엑스는 "어느새 미니 10집을 낸 가수가 됐다. 많이 특별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노 리밋'을 통해 몬스타엑스는 팀의 시그니처인 '역동성'을 과시한다. 한계를 넘어 K팝의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줄 확신의 결과물이 이번 앨범이다. 몬스타엑스는 "저희가 어느덧 데뷔 7년차가 됐다"고 놀라워하며 "여유로운 곡을 할 수도 있었지만 여전히 강하다는 느낌을 심어주고 싶었다. 7곡 전곡을 순서대로 들어보시면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몬스타엑스의 존재감을 느낄 것"이라고 자신했다.

타이틀곡 '러쉬 아워(Rush Hour)'는 주헌이 전작 '갬블러(GAMBLER)'에 이어 또 한번 프로듀싱을 맡았다. 혼잡한 상황 혹은 시간을 뜻하는 말인 '러쉬 아워'를 복잡한 세상에 비유해 몬스타엑스만의 정체성과 패기, 자신감을 표현했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2시 '노 리밋'을 공개하고, 오는 12월 10일에는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을 발매한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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