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안현모 "온갖 약기운 쩔어 매니저에 실려 다녔는데…" 방탄소년단 효능(?) 인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근황을 전했다.

안현모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안현모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나오는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며 해맑게 미소, '찐 팬'임을 인증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 며칠 숍 대신 병원 찍으며 온갖 주사와 약기운에 '쩔어' 매니저 동생들한테 실려 다녔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거의 기어 들어오다시피 한 이 작은 녹음실 화면에서 방탄소년단이 플레이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잠깐 기운이 났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물론, 목소리는 어쩔 수 없었지만 아파 보니까 그 효능이 확실하다. 이제 드디어 이번 주 공식 일정 끝. 주말 내내 이들 보면서 빨리 힘내야겠다! 오늘 밤 8시 #BTS 특별다큐 ※ 여러분 #독감 예방주사 꼭!! 맞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다.

[사진 = 안현모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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