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영, 무려 700만 구독자 돌파…이 콘텐츠가 통했네? 상상초월 스케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소영(본명 안소영·34)의 유튜브 구독자가 무려 700만 명을 돌파했다.

한소영은 16일 유튜브 구독자 700만 명 인증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여러분 안녕하세요👋 쏘영입니다.❤ 제 채널이 벌써 구독자 700만 명이 되었습니다😢 와우...진짜 대박....이거 리얼임?"이라고 적었다.

"믿기지 않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한소영은 "사실 이 정도까지 많은 분들이 제 채널을 사랑해주실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이젠 신기하다 못해 현실감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소영은 "솔직히 말씀 드리면 촬영을 하면서 실제로 힘들고 지칠 때도 많았어요. 그런데 말이죠, 제 채널을 구독해주시고 계신 분들, 영상 하나하나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거짓말 같이 고단함이 달아나곤 했어요☺"라고 고백했다.

또한 "여러분들은 저의 비타민~~~~~~~~💊 호호호! 지난 3년 동안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했고, 앞으로도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예정이랍니다! 꼭 지켜봐주세요😍😍😍 700만 유튜버 채널을 만들어주셔서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2004년 데뷔한 한소영은 그간 드라마 '화려한 유혹', '끝에서 두번째 사랑',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찬란한 내 인생' 등의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한소영으로, 이날 기준 구독자 700만 명을 돌파한 유튜버 톱스타다.

한소영의 콘텐츠는 먹방으로 그동안 상상을 초월한 여러 먹방으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대왕 문어, 초대왕 랍스터, 초대형 치킨 등의 먹방을 선보였다. 한소영 채널의 섬네일만 봐도 그간 한소영이 선보인 먹방의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한소영은 지난달 2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했다. 한소영의 남편은 미국 대학에서 회계를 전공한 IT 사업가로 알려졌다.

[사진 = 한소영 유튜브,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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