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발톱 빠지도록 축구했는데…"님 운동 좀, 너무 민폐" 악플

시간2021-11-16 08:53:34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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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악플에 쿨한 대응으로 눈길을 끌었다.

간미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성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박제했다.

이에 따르면 네티즌은 "님 운동 좀 하세요. 그렇게 하체가 약해서 어떻게 축구를 해요. 너무 민폐 아닌가요"라고 무례하게 메시지를 남겼다.

여기에 간미연은 "민폐 안 되려고 열심히 운동 중입니다. 걱정 마세요~^^"라고 받아쳤다.

간미연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 탑걸 멤버로 평가전을 치른 바 있다. 특히 그는 발톱이 빠지고 피멍이 들 정도로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간미연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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