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불참 윤현민 “아픈 내가 잘못, 팀원들에 민폐” (‘라켓보이즈’)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윤현민이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다.

15일 오후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라켓보이즈’에서는 라켓보이즈 멤버들과 평균 나이 52.5세, 평균 구력 13.5년의 ‘라켓아재즈’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윤현민과 장성규는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윤현민은 “그게 내가 거기서 실수했다. (대결) 4일 전에 보통 연습량보다 더 많이 했다. 보통 2시간 하다가 그날따라 4시간을 했다. 그게 화근이었다. 허리를 못 들겠더라. 부랴부랴 진통제 맞고 했는데…”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어쨌든 부상도 실력이라고 본다. 누구를 남탓 할 수도 없고 아픈 내가 잘못이니까 팀원들한테 오히려 민폐인 거다 “라며 아쉬워했다.

[사진 = tvN ‘라켓보이즈’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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