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활동 중단→어라운드어스 떠난다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용준형과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의 전속 계약 및 매니지먼트 업무가 최종 마무리됐다.

어라운드어스는 15일 공식입장을 내고 "용준형과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오늘(15일)부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용준형은 지난 2019년 3월 그룹 하이라이트를 탈퇴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어라운드어스는 금일 용준형과의 전속 계약 종료와 함께 모든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결되었음을 공식화했다.

현재 어라운드어스에는 하이라이트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소속돼 있다. 멤버 전원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5월에는 앨범 '더 블로잉(The Blowing)'을, 최근에는 양요섭이 첫 솔로 정규앨범 '초콜릿 박스(Chocolate Box)'를 발표했다.

▲이하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용준형의 전속 계약 종료에 대한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당사와 용준형은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2021년 11월 15일부로 전속 계약 종료와 함께 모든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