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런닝맨' 의리…전소민, 든든한 커피차 응원에 "사랑해요"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전소민(35)이 SBS '런닝맨' 팀과의 의리를 자랑했다.

전소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내리는 날 반가운 방문.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모습이 담겼다. 전소민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을 촬영 중이다.

커피차는 '런닝맨' 출연진이 보낸 선물이었다. 현수막에는 '소민이 꽃이 피었습니다', '전소민 배우님과 드라마 쇼윈도 팀을 응원합니다! -런닝맨-' 등의 메시지가 적혀있다. 이어 음료 스티커엔 '우리들의 앵무새~힘내! -런닝맨 가족들-'이라는 멘트까지 붙어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했다.

한편 전소민이 출연하는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다.

전소민은 극 중 한선주(송윤아)의 남편인 신명섭(이성재)을 차지하려 하면서, 또 한선주와 친구가 되는 인물 윤미라를 연기한다.

[사진 = 전소민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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