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 “키아누 리브스와 ‘존윅4’ 4개월 여정, 진정한 우정 쌓았다”[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액션스타 견자단이 ‘존윅4’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멀리 떨어진 해외에서 영화를 만드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마침내 ‘존윅4’ 촬영을 4개월 동안 마친 후에 저는 키아누 리브스와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의 따뜻한 몸짓에 감사드리고 싶다. 이 여행은 매우 즐거웠다. 이 사람들은 최고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순수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특별한 영화가 정말 멋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매우 특별하겠지만, 이 독특한 경험을 통해 진정한 우정을 쌓았다는 것이 훨씬 더 보람이 있다”고 마무리했다.

견자단은 촬영장을 돌며 감독과 스태프, 배우들과 인사를 나누는 뒤풀이 영상도 올렸다. ‘존 윅4’의 주연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찍은 훈훈한 인증샷도 게재했다.

견자단은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의 오랜 친구 역할로 등장하며, 존 윅과는 여러 공동의 적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견자단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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